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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대출을 한 번이라도 받아보신 분들이라면 이자가 몇 프로인지 아실 텐데요.
뉴스에서 이자가 작년도에 비해 몇 프로 올랐다. 현재 대출 이자는 몇 프로이다.라고 얘기하지만
사실 체감상으로는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출을 받으실 분들이라면 이자를 무시할 수 없는데요.
오늘은 대출이자를 손쉽게 계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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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이자 계산기
대출이자를 간단하게 계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본인인 받는 대출 총금액과 대출 이자 그리고 상환하는 방법에 대해 알고 계시면 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대출 이자계산뿐만 아니라 예금계산 및 적금계산도 가능합니다.
즐겨찾기를 하다가 계산해야 할 때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면 좀 더 편리하게 이자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상단 탑에 있는 대출 계산을 클릭 후 상환방법을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만기일시상환, 원금균등상환, 원리균등상환 3개 중 하나를 선택해주세요.
그런 다음 대출금액과 대출기간 그리고 대출금리(이자) 선택해 주세요.
대출일을 선택 후 하단에 있는 계산기를 클릭해 주시면 됩니다.
제가 예시로 원리금균등상환, 오천만 원, 대출기간 3년
그리고 대출금리 3.5%로 해서 계산하기를 해보았습니다.
그러면 하단에 쫘르르르 계산결과가 보입니다.
대출기간 회차 전체가 보입니다.
상환일자, 일수, 상환원금, 이자, 납입, 대출잔액 등
대출이자 계산기로 대출금에 대한 전체적인 것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이 방법으로 대출이자 계산하고 적금도 계산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출이자를 계산하니깐 대출 이자 몇 프로보다 더 확실히 체감으로 느껴지더라고요.
한 달에 이자로 얼마를 납부해야 하는지 한눈에 확실히 볼 수 있으니 계산하기가 더욱 편리했답니다.
대출 상환방법 뜻
사회초년생 분들은 대출을 받으면 모르는 용어투성입니다.
제가 가장 모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대출 상환방법에 관한 단어들이었습니다.
은행에 가면 정말 평상시에는 들어보지 못한 단어들로만 설명을 해주셔서 너무 힘들더라고요.
1. 만기일시 상환
만기일시상황은 만기일이 될 때까지 매달 대출금 이자만 갚는 방식입니다.
매달 이자만 은행에 납부하고 원금은 대출금 만기일에 전부 납부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매달 납부해야 하는 비용은 적지만 대출 만기일에 대출금액 전부는
한꺼번에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됩니다.
2. 원금 균등상환
원금 균등상환은 대출만기일까지 대출 원금과 이자를 균등하게 납부하는 방식입니다.
매달 납부해야 하는 원금 금액은 만기일까지 일정하지만 대출 이자는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원금 균등상환은 매달 대출원금 납입할 때는 원리금균등상환보다 조금 더 많이 내야 하지만
점점 이자가 줄어들게 되면서 만기일이 다가올수록 부담이 덜하게 됩니다.
3. 원리금 균등상환
여기서 원리금은 원금과 이자를 합친 말을 원리금이라고 합니다.
원리금 균등상환은 대출금과 대출 이자를 만기일까지 균등하게 납부하는 방식입니다.
원리금 균등상환방식은 초반에는 원금 납부 금액이 적고, 이자 납부 금액은 큽니다.
매달 납부를 하면서 대출잔금은 줄어들기 때문에 그에 따라 잔금에 이자도 줄어들게 됩니다.
원리금 균등상환은 원금균등상환보다 대출 이자가 조금 더 높은 게 단점이랍니다.
원금 균등상환과 원리금 균등상환에 대해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같은 말 아닌가? 싶었지만 계산을 해보니 다르더라고요.
대출 상환하는 방식은 본인의 능력과 자산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원금 균등상환으로 선택하며 대출금을 납부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 가지 더!
대출을 받을 때 거치기간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거치기간이란 대출금을 5년 동안 갚겠다고 했지만 거치기간이 2년 + 상환기간 3년이라고 한다면
거치기간 2년 동안은 대출금 이자만 납부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이후부터 대출원금과 이자를 같이 계산하여 납부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대출을 받고 2년 동안은 수입이 조금 적을 것 같다. 판단되는 경우에는 거치기간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만약 나는 5년 동안 매달 대출금을 꾸준히 납부하면서 대출금을 부담을 덜고 싶다 하시면
5년동안 꾸준히 대출금을 납부하시면 됩니다.
거치기간도 본인의 현재 현금유동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또한 본인의 이자가 고정인지 변동인지를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이자를 고정으로 가져가게 되면 물가상승 및 금리인상이 된다고 해도 이자는 처음에 가입했던
고정 이자로 그대로 유지가 됩니다.
하지만 이자가 변동금리일 경우에는 시장 상황에 따라 금리가 떨어질 수도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변동금리로 가입했을 경우 지금처럼 전 세계적으로 고금리일 경우에는 금리가 자동으로 높아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입할 때 고정으로 할 것 인지 변동으로 할 것 인지도 한 번 더 생각을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