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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해외여행을 자제했었는데요.
이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감기처럼 관리하면서 다시 해외여행을 많이 다니는 추세로 전환되었습니다.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무조건 필요한 게 바로 여권인데요.
오늘은 여권 발급할 때 준비물 및 여권 발급기관 그리고 여권이 나오는 기간까지 완벽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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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발급 준비물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준비물이 있습니다.
우선 여권을 만들기 위해서는 당사자가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가 여권을 만들기 위해서는
법정대리인, 2촌 이내 친족(만 18세 이상)의 동의서가 필요합니다.
여권사진 규정
여권을 만들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사진이 필요합니다.
이때 여권사진 규정에 맞게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
규정에 맞지 않은 사진은 바로 반려처리로 여권을 만들 수 없기 때문입니다.
6개월 이내에 찍은 사진
인공지능 AI(필터 기능 X)로 찍은 사진 불가
과한 포토샵(눈 키우기, 입꼬리 올리기 등) 작업이 들어간 사진 불가
요즘 AI사진이 많아지면서 많은 분들이 여권사진을 AI로 찍은 사진으로
만들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AI사진은 본인이 아니며, 여권 사진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여권 사진은 양쪽 귀가 보여야 하며, 색이 들어있는 안경 착용은 안됩니다.
그리고 모자, 장신구 등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을 수 없습니다.
눈썹은 보여야 하기 때문에 앞머리가 있으신 분들은 눈썹이 보이게
앞머리를 옆으로 위치시켜야 합니다.
또한 배경 색상, 사진 사이즈, 조명, 그림자 그리고 영유아의 사진 규정을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요즘은 집에서 직접 찍은 사진으로 여권을 만들려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여권 사진규정에 적합한 사진이라면 여권 사진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외교부에서는 집에서 찍은 사진으로 여권 사진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프로프램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참고용일 뿐 실제로 여권을 만들 때 반려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여권 발급 기관 및 기간
여권 발급 기관
여권을 생애 처음으로 신청하는 거라면 온라인 신청은 불가능합니다.
여권은 구청, 도청, 시청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구청, 도청 시청을 방문하여 신청하시면 됩니다.
여권 발급 비용
여권을 발급할 때는 유효기간에 따라 수수료가 발생됩니다.
단수여권과 복수여권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복수여권은 10년 유효기간이면 도장을 찍을 수 있는 면수가 58면 53,000원
면수가 26면이면 50,000원입니다.
3,000원 차이밖에 나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58면 여권을 많이 신청합니다.
여권 발급 기간
여권 발급 신청 및 결제까지 완료하면 이제는 여권이 나오기만을 기다리시면 됩니다.
여권 신청 완료 후 실물 여권이 나오기까지의 기간은 대략 4일에서 7일 정도 소요됩니다.
주말이 있는 때는 더 오래 걸리도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신청 후 일주일 정도 있다가 실물 여권이 나옵니다.
그렇지만 여권을 만드는 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해외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미리미리 여권을 만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나라마다 다르지만 어떤 나라는 여권의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지 않으면
비행기 예약이 안 되는 나라들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방문하려는 나라에 대한 정보를 확인 후 여권을 미리미리 신청하세요.
여권 디자인 변경
여권 디자인이 변경되었다는 사실은 많은 분들이 뉴스로 접하셨을 겁니다.
여권 디자인이 녹색이었지만 이제는 여권을 신청하시면 녹색 여권이 아닌
새롭게 디자인된 여권으로 발급받습니다.
녹색 여권과 새롭게 디자인된 여권을 병행발급을 진행했지만
13개월 앞당겨져 2023년 11월 10일 금요일로 여권 병행발급 진행은 조기 종료되었습니다.
이제는 녹색 여권을 선택할 수 없습니다.